“데이터 문해력, 퀴즈 풀며 학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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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문해력, 퀴즈 풀며 학습해보세요”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2.01.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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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고와 세대 간 소통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특별강좌 개최
▲ “데이터 문해력, 퀴즈 풀며 학습해보세요”
[행정신문] 데이터 정보를 언어처럼 읽고 해석하는 데이터 문해력에 대한 학습을 퀴즈 예능 형태로 선보인 온라인 실시간 특별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9일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온라인 생중계 공개강좌인 ‘온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들어요’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데이터 사고와 세대 간 소통’이다.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높이고 공직사회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등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튜브 인재키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공직자들의 데이터 역량을 진단하는 퀴즈와 전문가 특강, 세대 간 대화와 공감을 통해 업무 능률을 높이는 내용의 연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퀴즈 콘텐츠 ‘데이터로 말해봐’는 진행자, 전문가, 공무원 6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며 퀴즈를 풀어가는 예능 형태로 진행된다.

데이터 기반 행정 기본지식 및 질의응답 데이터 문해력 역량 사전진단 및 조언 데이터 해석·활용 관련 퀴즈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이어 데이터 전문가 구자룡 벨류바인 대표가 ‘데이터로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구 대표는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등을 통한 데이터 활용 방법을 전달한다.

또 공공·민간에서 뉴스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빅카인즈’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진행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용적인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

세대 간 이해와 공감으로 업무 능률을 높여 나가자는 취지의 불통 해결 프로젝트 연극 ‘쎄쎄쎄’도 관람한다.

연극 ‘쎄쎄쎄’는 지난해 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공직 현장에서 일어나는 세대 간 갈등 사례를 사실적이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번 공개강좌는 온라인 교육자료도 별도 제작해 국가인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누리집 ‘나라배움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올해도 온라인 특별강좌 운영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기개발과 각급기관의 직장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시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된 ‘온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들어요’는 누적 참여 인원 19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국가인재원의 대표적인 온라인 공개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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