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지난 1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업체인 ‘도담(대표 이백현)’에서 제34호 후원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도담 이백현 대표, 고용협력위원회 한보호 회장, 박경훈 사무국장, 정상구 지부장, 노용 과장, 이영옥 주임이 자리했다.
경기북부지부 보호대상자의 건실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 대표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애환을 겪었다.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보호 회장은 “보호대상자를 채용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다 보면 때로는 실망할 때도 있다. 하지만, 도와달라고 손 내미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이런 따듯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반드시 자립성공을 이룰 것이다”라며 동참해준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고용협력위원회(회장 한보호)와 함께 자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후원기업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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