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8일 정상구 지부장 외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에서 청렴 워크숍을 진행해 청렴 의식을 고취시켰다. 유적지 탐방에 앞서, 경기북부지부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지부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정약용 선생이 생전 집필했던 목민심서·경세유표의 내용이 담긴 비석이 있는 문화의 거리에 들어섰고, 이후 유적지 내부로 들어서 정약용 선생의 저술과 업적 및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과 선생의 생가 ‘여유당’ 그리고 묘소 등을 관람했다.
유적지 탐방을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은 목민심서에서 선생이 강조한 관리의 솔선궁행과 청렴 정신을 본받아 올곧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상구 지부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녀야 하는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었던 기회였고, 비단 마음가짐으로 그치지 않고 청렴 덕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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