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정상구 지부장이 21일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캠페인으로,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추진 중이다.
캠페인은 ‘NO EXIT’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린 뒤, 동참할 다음 주자 두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정부교도소 김재술 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상구 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을 하며 마약 전과를 가진 보호대상자들이 재범의 유혹을 끊어내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 무엇보다도 절대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마약범죄 재범 방지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상구 지부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양주출입국사무소 강수근 소장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임의철 단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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