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지난 7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규호)으로부터 쌀 200kg와 라면 10상자를 기증받았다.
전달식에는 김규호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과 라면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부회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김규호 회장은 취약계층의 울타리가 되고자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보호대상자들이 배를 곯지 않고 성실히 일하며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구 지부장은 “후원해주신 김규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라면 한 사발이 대상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의정부로타리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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