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사회적협동조합 시드콥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토(位土)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오는 26일 10시 사전 신청을 마친 참가자들은 현충사에 모여 이충무공묘를 참배하고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위토에서 모내기를 시작한다.
모내기하는 동안 전통 풍물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며, 모내기가 끝나면 맛있는 들밥(새참)도 제공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참가자는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모내기 체험장 옆에는 국민성금으로 모금된 돈으로 건립된 구 현충사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현충사 중건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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