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2023. 8. 1. 보호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자녀 공부방 만들어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주거위원회 송종하 회장, 김경미 사무국장, 경기북부지부 윤종화 계장 등이 참여해 보호대상자 자녀를 위해 책상 3세트를 설치해주었다.
이와 같이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변한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호대상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수혜를 입은 보호대상자 최모 씨는 “집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기만의 책상이 생겨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열심히 공부시키고 바르게 키울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송종하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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