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8월 2일(수) 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석무역(대표 송연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에 소재한 ㈜기석무역은 전국 각지의 의류․잡화를 수거해 정제과정을 거쳐 해외권역 등으로 수출하는 도매업체이다. 협약내용에 따라 경기북부지부는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고용촉진지원금 혜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고, 협약업체는 인력 충원 시 공단 추천 인재를 우선적으로 고용할 예정이다.
송연희 대표는 “보호대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돕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보호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업체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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