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소외시설을 예술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및 관련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0개 내외 공연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결격여부 및 타 지자체 중복선정 여부 조회 후 최종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1회 공연에 최대 300만원, 1개 단체에 최대 1천만원 이내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2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전달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및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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