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를 중심으로 활동 하는 ‘따뜻한 동행’ 다온봉사단(회장 이봉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광명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광명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봉사단체에 김치 3kg 1,000박스와 안양시에 쌀 국수 100박스를 기업경제방송의 후원을 받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규 회장은 “ 지금 이시대에 가장 필요 한 것은‘봉사의 가치’이며, 뜻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살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상호관계를 유지하며 유익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가겠다. 김치를 후원해 주신 기업경제방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명시청 관계자의 적극 행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상호관계를 유지하며 유익한 봉사활동을 계속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업경제방송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곁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다온봉사단과 같은 봉사단체가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김치를 후원한 다온봉사단 이봉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명시는 더욱 촘촘한 복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온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음악 콘서트를 열어 왔으며, 매월 15일을 ‘나눔 봉사의 날’로 정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 육성 지원하는 경기도 관광공사 지원 공모사업 ‘작은 축제’에 선정되어 ‘찾아가는 마을 음악 콘서트’를 9월 23일 안양천 찬빛 공원에서, 10월 27일 철산상업지역 철산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