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이재준)는 9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20회 善한(우)고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이순국 이사(경기일보 사장), 수원특례시 최상규 장안구청장, 수원구치소 이홍연 소장, 수원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 안양소년원 김대요 원장, 경기지부협의회 이삼구 회장, 공단 이재준 경기지부장, 경기지부협의회 법무보호위원 등이 참석해 알차고 풍성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였다.
이순국 이사(경기일보 사장)는 2003년부터 해마다 법무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한우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 20년 차를 맞이한 바자회를 통해 누적 금액(5억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이순국 이사는“의미 있는 한우 바자회를 이어올 수 있음에 기쁨을 느낀다”라며“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법무보호대상자 자립기금이 대상자에게 사용되어 이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고,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공단 최운식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의‘관심’이라는 씨앗이 ‘나눔’의 꽃을 피워 바자회가 지속될 수 있었다”라며“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자립기금이 사회 안녕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신봉수 검사장은“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범죄 없는 밝고 안전한 사회가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 협의회가 주최, 수원지방검찰청ㆍ경기일보ㆍ수원오산화성축협ㆍ수원특례시에서 후원했으며, 바자회에서 모금된 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