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무더위도 잊은 채 ‘굿-데이’로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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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무더위도 잊은 채 ‘굿-데이’로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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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어버이집 방문, 웃음교실 수강생과 함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

광양시 금호동주민센터(동장 양준석)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3일 ‘행복한 금호동, 굿-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호어버이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금호동주민자치센터 ‘웃음교실’ 이정혜 강사와 수강생, 금호동 직원들이 참여해 건강 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수를 통한 건강 비법, 하하 호호 유쾌한 웃음과 함께 율동 속에 111년 만에 맞이하는 최악의 무더위도 잊은 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혜 주민자치센터 웃음교실 강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의 행복한 미소를 보니 함께한 우리가 더 행복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웃음소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불러 달라.”고 전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이정혜 선생님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호동 굿-데이’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면서 더불어 행복한 금호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주민센터는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사회단체와 함께 ‘햇빛마을 주간보호센터’, ‘금호·금당 어버이집’을 방문해 재능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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