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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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응 도로 ‘살수차’ 운영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0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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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요도로 살수차 3대 운영 ...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도심지역 도로에 살수작업을 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실시하고 있다.

살수작업으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살수작업은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 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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