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지난 14일 연합회 3층 대강당에서 20개지회 경로부장, 센터직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경남도, 대한노인회 중앙회 및 경남연합회 경로당 활성화계획을 설명하고, 회계투명성 강화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대한노인회중앙회가 시도연합회를 평가한 결과 경남은 여러분 노력덕분에 경로당활성화와노인일자리등 2개분야에서 우수기관상 수상하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고,“우리 경남은 지난해 연말기준 노인인구 비율 20.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고 밝히고,”노인문제 해결은 경로당활성화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최초 경로당 프로그램비 60억예산과목 신설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활성화로 노인건강 증진은 물론 혹한기, 혹서기 경로당 쉼터의 차질 없는 운영으로 노인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경남도 노인정책과 정서우 주무관의 “2024년 경로당 운영등 지원사업 안내”가 있었으며, 2024년도 대한노인회 중앙회 및 경남연합회 사업설명과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회계투명성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 2024년도 경로당 프로그램 권장사업으로서, 첫째, 존엄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교육” 둘째, 현대의학으로 아직 완치할 수 없어 예방만이 최선인 질병인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셋째, 정보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일상생활속의 정보화가 가능토록 하기 위한 “시니어 스마트 IT교육” 등 3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중점 실시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