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상임회장 강형규 상임대표 서정형)는 22일(금) 오전 11시 경기 시흥시 신천장로교회(강형규 목사)에서 , NGO 단체인 브링업인터내셔널(대표 신승철 이사장 이강섭 )와 업무 협약을 가졌다.
사)기독문화선교회는 2004년 1월 고 황수관 박사께서 설립한 문화선교 단체이다.
서정형 상임대표는 "이번에 사)기독문화선교회가 설립 20주년이 되어 그동안 문화 사역을 진행했다"며 "법인 목적 사업에 국내외 선교와 문화를 통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준비된 강사진들과 함께 복음사역을 진행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브링업인터내셔널 대표 신승철 대표이사는 '브링업' 설립에 따른 사역을 소개 하였다.
브링업은 한국의 사단법인이자 국제 NGO 단체로 국제구호, 개발, 교류 등 '선교 플랫폼' 활동을 자처하고 있다. 선교지와 후방의 교회, 단체, 기업들이 플랫폼에서 선교를 위한 자원이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지원한다. 1998년부터 세계 3대 빈민가로 꼽히는 필리핀의 바세코에서 사역을 담당해 온 신승철 대표이사가 지난 2015년 서울특별시 산하 외교부 단체로 설립했다.
신승철 대표이사는 "30여 년 선교사로 일하면서 현장의 필요와 후원 단체의 지원 사이에 큰 공백이 있음을 종종 보았다"면서 "브링업은 선교사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해 선교지와 후원처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승철 대표이사는 "브링업이 있었기에 자원이 쉽게 모이고 분배되고, 연결되었고 결국 현지에서의 선교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브링업에는 전 세계 27개 국에서 사업본부 또는 협력국가가 다양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과 선교 사역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 단체 사업내용을 살펴 보면, 국내외 , 소외 계층 돕기, 빈곤층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사업, 재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 구호 사업에 , 활동을 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