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정신건강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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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신건강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길주연
  • 승인 2024.03.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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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신건강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행정신문 길주연] 남원시보건소는 정신질환자들의 회복과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레크레이션, 미술, 음악치료), 건강관리프로그램(산책, 스트레칭, 요가, 생활체조), 일상생활기술 및 사회기술훈련(요리, 개인위생관리, 문화·직업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장애인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정신질환자들에게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물로 인한 성취감 향상 및 신체적·사회적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며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사업 취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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