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 선정
  • 강영숙
  • 승인 2024.03.2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 선정

[행정신문 강영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이 ‘2023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 159개 및 출자·출연기관 837개 등 9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청년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 △여성 관리자 확대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 15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특히 청년고용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2023년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력 충원을 통해 청년 6명을, 상용직(기간제) 인력 채용을 통해 청년 체험형 인턴 10명을 채용했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11명을 고용하고,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15명을 고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 인턴십 지원금 5,840만 원, 장애인 고용장려금 1,160만 원 등 총 7,000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확보해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포용과 상생을 통한 지방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며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