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담당자 워크숍 개최
상태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담당자 워크숍 개최
  • 강돈영
  • 승인 2024.03.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18개 시군 등 70명 참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담당자 워크숍 사진

[행정신문 강돈영]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보건환경연구원,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강원환경기술인협회, 그리고 18개 시군 공무원 등 총 7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과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도점검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지도점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지표매뉴얼과 개선 대책,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시스템, 오염도 검사 및 시료 채취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담당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업무 수행에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참석 기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며,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