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춘궁은 나의 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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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춘궁은 나의 봄’ 행사 개최
  • 최진형
  • 승인 2024.04.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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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궁은 나의 봄” 행사 통해 독거 어르신 등 250명에 따뜻한 식사 대접
‘춘궁은 나의 봄’ 행사

[행정신문 최진형] 하남시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숙, 이영주)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희망이 꽃피는 춘궁은 나의 봄’행사를 개최하여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5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춘궁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교산지구 지정으로 춘궁동 이외의 지역으로 이주하신 분들까지 모시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싶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으로 마련됐다.

‘춘궁은 나의봄’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따뜻한 소머리국밥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들을 대접했으며, 식사와 함께 퓨전사물놀이, 트로트와 민요, 색소폰과 드럼 앙상블 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은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또한‘춘궁은 나의 봄’행사를 위해 서하남농협에서 음료와 주류, 에이원농업회사에서 콩나물을 후원했으며, 춘궁동 각 유관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춘궁동 유관단체 및 서하남농협 등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한 행사가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교산지구 개발과 관련하여 간접보상이 신속히 추진되고 고골 명칭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정숙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꽃들이 만개한 봄날,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한 얼굴로 대화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교산 신도시 조성으로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더 좋은 춘궁동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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