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학교 관리·운영 이해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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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학교 관리·운영 이해 돕는다
  • 최경호
  • 승인 2024.04.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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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행정실장 64명 대상 연수 개최…운영 방식, 절차 등 안내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학교 관리·운영 이해 돕는다

[행정신문 최경호]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창원도서관 꿈담홀에서 학교장과 행정실장 64명을 대상으로 임대형 민자사업(Build Transfer Lease, BTL)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한 학교 관리자에게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의 이해도와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형 민자사업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시설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 방식을 뜻하며 현재 경남교육청은 124개 학교, 126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연수에서 ▲임대형 민자사업의 기본 이해 ▲수선비용충당금(LCC) 사용 요령 ▲성과 평가 및 위원회 역할 ▲관리 운영권 만료에 대비한 인수인계 절차 등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리자는 “생소한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를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운영 방식과 절차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임대형 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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