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 활성화 위해 힘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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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 활성화 위해 힘모은다”
  • 최경호
  • 승인 2024.05.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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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간 업무협약 체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간 업무협약 체결

[행정신문 최경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지난 30일 ’관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공예창작자 육성 및 공예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흥원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협업하는 디지털 공예 창작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클레이아크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공예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장비 활용 공동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공예 창작 연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3D 융복합 분야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청년 공예가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예 문화의 결합을 통해 우리 김해시가 청년 공예가 및 공예창업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며, 창작가가 디지털 공예 인프라 활용을 위해 김해시로 유입될 수 있는 영남권 공예창작의 메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기자재, 교육, 네트워킹 등 전방위 공예 창작을 지원해 공예 창업자 육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최정은 관장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지난 18년간 공예 분야 전시, 교육, 창작지원, 국제교류 등에서 꾸준히 성과를 얻어온 결과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지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영남권 공예 창작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 보육 및 성장을 위해 김해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김해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김해창업카페,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등 총 4개의 창업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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