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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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교육시설 안전점검 철저 당부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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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기 학생안전과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교육시설의 안전점검 및 철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현재 태풍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안정하지만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며, 23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광주~군산~대전 인근 지역을 차례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경로를 예의주시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협업 기능별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예비특보 단계부터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학생안전을 위해 기상특보를 참고한 교육활동 운영, 등·하교시간 조정, 임시 휴업 실시 등 세부적인 대처방안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시설 공사현장 사전 안전점검과 태풍 대비 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탄력적으로 비상근무를 하도록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망유지와 철저한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태풍 ‘솔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생안전과 교육시설 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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