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지대학교 특별감사를 바라보며 상지대학교 특별감사를 바라보며 지난 6월 28일 제343회 국회(임시회) 제2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상지대학교에서 파면된 전 교수들의 설명만을 듣고 상지대학교를 방문했고 교육부장관에게 질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면된 교수들 주장만 듣고 특별감사를 종용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처신과 국회의원의 품격에 대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일부의원들의 질타가 두려워 1년 8개월여 만에 사학에 다시 특별감사를 시행하고자 하는 부총리인 교육부장관의 판단에 깊은 우려마저 든다.상지대학교 관계자 말에 의하면 해 | 행정신문 | 2016-07-30 09:19 세월호 특별법은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세월호 참사가 100일이 넘어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한가닥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아직도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애타는 가슴으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많은 국민들도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이들의 생환을 성원하고 있다.이번 참사를 몰고온 대한민국의 국가시스템 뿐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의 총제적인 부실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고 국민들도 너나없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 “우리 사회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 “세월호 이전과 세월호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 대통령 | 행정신문 | 2014-08-05 01:09 [사설] 관피아 척결 언제 이루어지려나 세월호 사건의 주된 원인이 인허가, 감독권한을 가진 주무 부처나 관공서의 ‘봐주기’, 겉치레 행정, 무사안일 등이 기인한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공직자들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세간에서는 마치 폭력조직 마피아에 빗대 이른바 ‘관피아’의 폐해라고 비난의 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관피아’는 좀더 세부적으로 내려가면 해당 부처에 따라 ‘모피아’, ‘교피아’, ‘법피아’로 확대되어 신성한 교단에서까지 이런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을 정도이니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얼마나 오염되고 부패한 것인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에 | 행정신문 | 2014-06-28 17:50 [사설] 위대한 한국 해군의 전통을 계승하자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세월호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이번 사건의 주역인 청해진의 선주 유병언 일가에 대해 매스컴은 연일 시시콜콜 보도하고 있다. 소위 ‘구원파’ 교단을 통해 그가 축적한 재산 규모를 보니 인간 탐욕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름하기 어렵다. 이같은 불법적인 재산축적은 인허가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공무원 등이 눈감아 주지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번 일로 장보고의 해상거점인 청해진, 충무공 이순신의 기개가 서려있는 진도, 한국 해양인의 명예에 큰 상처가 나고 말았다. 청해진은 동아시아 해상교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의 | 행정신문 | 2014-06-03 09:08 처음처음1끝끝